'송일국 子' 만세, 그림 공모전 동상 수상…"홍대 미대" 꿈꿀 만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송일국의 아들 만세가 그림 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해 많은 이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는 송일국의 아들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의 근황이 전해졌다. 

글쓴이 A씨는 삼둥이의 선물 인증샷을 게재하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A씨는 "역대 최고 시청률을 보였던 송대디, 삼둥이가 나왔던 '유퀴즈' 방송을 본 이모님이 며칠 전에 대한민국 만세가 너무나도 좋아한다는 아이스크림을 선물하고 싶다고 해서 도와드렸는데 송 대디와 대한이 민국이 만세가 인증 사진을 보내와서 허락을 받고 함께하려 공개합니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삼둥이가 아이스크림 선물을 받고 엄지척을 날리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A씨는 "송대디가 연극 연습을 하고 온 후라 늦은 시간에  사진을 찍은건데 송대디와 식성도 똑같다는 만세는 양치질을 아직 안 했다면서 사진을 찍으며 한 개 먹고...대한이랑 민국이는  이미 양치질을 했다면서  계속 보기만 하다가  먹지 않았다는 뒷얘기가 있어 ㅎㅎ"라며 비하인스 스토리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리고 살짝 만세의 소식을 하나 더하면"이라며 "지난주에  공기관이랑 메이저 신문사에서 주최했던  초등학생 금연 그림 공모전에서 우리 만세가 동상을 받았다는 소식이 있어 !! 우리만세가 그림에 정말 진심이래~ ㅎㅎ"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만세는 지난 3일 '유퀴즈'를 통해 "저는 홍대 입학을 목표로 한다"며 미대 진학을 꿈꾸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송일국의 미대 4수의 꿈을 잇기 위해서라고.

만세의 최근 작품들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았는데, 삼둥이의 근황과 함께 만세가 금연 그림 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댓글을 통해 많은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사진=디시인사이드, tvN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