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다크비(DKB)가 록 밴드로 파격 변신했다.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15일 0시, 다크비(이찬, 디원, 지케이, 희찬, 룬, 준서, 유쿠, 해리준)의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 미니 8집 'Urban Ride(얼반 라이드)'의 타이틀곡 'Flirting X(플러팅 엑스)'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다크비는 기존 이미지와 상반되는 록 밴드로 파격 변신해 눈길을 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드라마 타이즈 형식으로 제작된 가운데, 강렬한 록 사운드 위로 각각의 캐릭터로 분한 멤버들의 모습이 등장해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신곡 'Flirting X'의 멜로디 일부가 처음 공개됐다. 파워풀한 록 사운드에 어우러진 멤버들의 감성적인 보이스가 인상적이다. 멤버 이찬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그룹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견고히 했다. 퍼포먼스는 메인 댄서인 희찬을 주축으로 멤버들이 100% 창작에 참여한 만큼 '크리에이티브돌'의 진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Urban Ride'는 다크비가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7집 'HIP(힙)' 이후 약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멤버들의 높은 참여도 속에 이들은 컴백마다 각종 글로벌 지표에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글로벌 다크호스'로 떠오른 바, 신보로 이어갈 상승세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다크비의 미니 8집 'Urban Ride'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