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개그맨 박나래가 과감한 패션으로 등산한 근황을 전했다.
13일 박나래는 "놀랍게도 북한산.. 더 놀라운건 평상복.. 그저 김지민 씨의 유튭을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나래는 북한산 등산 일정임에도 과감한 레드 드레스를 착용해 눈길을 끈다.
상체 라인을 과감히 드러낸 그는 화려한 샌들과 머플러, 선글라스로 패션을 완성해 감탄을 자아낸다.
동행한 개그맨 한윤서 또한 박나래의 등산 사진을 게재하며 "와.. 여기 한국 북한산인데 패션 이게 맞나요?"라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낸다.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보디 프로필 촬영 과정 및 다이어트 성공기를 공개한 바 있다.
그가 착용한 레드 원피스 또한 '나 혼자 산다'에서 착용한 옷이다.
박나래는 48kg까지 7kg 감량에 성공했으며, XS부터 S사이즈까지 완벽 소화헤 화제된 바 있다.
박나래의 등산 패션을 본 네티즌들은 "나혼산 원피스, 진짜 입었네요", "등산복도 기세다", "너무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하고 있다.
사진 = 박나래, M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