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0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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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밤녀' 최진혁, 백서후와 외박하는 정은지에 '질투 폭발'

기사입력 2024.07.14 23:2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최진혁이 정은지가 외박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이하 '낮밤녀') 10회에서는 계지웅(최진혁 분)이 이미진(정은지)이 외박한다는 사실을 알고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가영(김아영)은 이미진과 통화하던 중 남자 목소리가 들리자 "옆에 누구야? 남자분이셔? 목소리가 되게 훈훈하시다. 얼굴도 훈훈하신가?"라며 궁금해했다.

이미진은 "아무튼 나 오늘 밤에 못 들어갈 수도 있으니까 우리 엄마 전화 오면 같이 있다고 좀 해줘"라며 부탁했다.



계지웅은 도가영과 함께 있었고, "친구가 외박을 한다 그러면 말려야 되는 거 아닙니까?"라며 툴툴거렸다. 도가영은 "들리셨어요? 귀가 밝으시구나. 근데 왜 말려요?"라며 의아해했고, 계지웅은 "아니. 뭐 위험할 수도 있고"라며 밝혔다.

이후 계지웅은 잠들지 못했고, "생각할수록 이상한 여자네. 갑자기 키스할 땐 언제고 다른 남자랑 밤을 새워? 대체 어디서 뭘 하는 거야?"라며 발끈했다.

계지웅은 위치 추적 앱으로 이미진의 위치를 확인하려다 멈칫했고, "나 지금 뭐 하는 거야? 이딴 거나 확인하려고 깐 거 아니잖아. 정신 차려. 허접해지지 마. 계지웅"이라며 마음을 다잡았다.

계지웅은 이미진에게 전화를 걸었고, 고원(백서후)은 자리를 비운 이미진 대신 전화를 받았다. 계지웅은 "미진 씨 전화를 왜 그쪽이 받는 거죠?"라며 질문했고, 고원은 "미진 씨 사생활까지 그쪽이 알 필요 없죠. 어떡하나. 미진 씨가 자리를 비웠는데. 전해는 줄게요. 근데 오늘 우리 둘이 일정이 좀 빡세서 바로 연락 못 할 수도 있으니까 기다리진 말고"라며 전화를 끊었다.

계지웅은 "고원이랑 같이 있다고?"라며 질투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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