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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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밤녀' 정은지, 이모 이정은 혈액 검사한 정재성에 의문

기사입력 2024.07.14 22:5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정은지가 정재성이 이정은의 혈액 검사를 했다는 것을 알고 의아해했다.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이하 '낮밤녀') 10회에서는 이미진(정은지 분)이 임순(이정은)의 몸으로 백철규(정재성)의 병원에 잠입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미진은 임순의 몸으로 일하는 과정에서 계지웅(최진혁), 주병덕(윤병희)과 함께 백철규가 범행을 저질렀다는 증거를 찾기 위해 그의 병원에 잠입했다.



이때 이미진은 백철규가 임순의 혈액 검사 결과를 확인하는 것을 엿들었다. 백철규는 "뭐지? 임순 너 누구야"라며 의문을 품었다.

또 이미진, 계지웅, 주병덕은 백철규의 눈을 피해 무사히 병원을 탈출했다. 주병덕은 "약품 보관실에 펜타닐 박스가 유독 많더라고요. 검사님은 뭐 찾은 거 없으세요?"라며 전했고, 계지웅은 "지하 창고에서 발견한 건데 일반 약품 같지 않아서 가져왔거든요"라며 밝혔다.

계지웅은 "다른 건 없고요?"라며 물었고, 이미진은 "아니요"라며 못박았다. 그러나 이미진은 '대체 피 검사를 왜 한 거지? 이모를 왜? 백철규 원장이 순이 이모를 왜?'라며 생각에 잠겼다.

이미진은 이모 임순의 이름을 빌려 이중생활 중인 상황이었고, 백철규와 이모 임순의 관계에 의문을 품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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