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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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장기용, 설익은 느낌이었는데…눈빛 갈수록 좋아져" (요정식탁)[종합]

기사입력 2024.07.14 19:53 / 기사수정 2024.07.14 19:53

박세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장기용이 절친 변우석을 언급해 관심을 모은다. 

14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드디어 뒷담화 하려고 했는데, 너네 분위기 왜이러는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주연 배우 천우희, 장기용이 게스트로 출연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방출했다.

이날 장기용은 "이 작품할 때 부모님이 걱정을 하셨다. 아기 아빠인 것도 그렇고 이제 복귀주라는 설정 자체가 있지 않냐. 1, 2부 때 나오는 술 먹고 이런 거에 조금 걱정을 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이제 드라마 방송되고서는 너무 좋아하셨다. 예전에는 그냥 장기용 아들로 보셨더라면 군대 갔다 와서는 엄마, 아빠가 봤을 때도 제가 좀 성숙해졌는지 약간 배우로서 작품을 봐주시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천우희는 "제가 정말 기용이를 칭찬하고 싶은 부분이 뭐였냐면 이 친구가 복귀작으로 잘하고 싶은 마음도 알고 열정도 알고 그 조급함이나 두려움이나 불안감도 알고 그런데 작품을 계속 하면 점점 눈이 너무 좋아지는 거다. 연기할 때의 눈빛이 점점 좋아지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눈빛이 처음에는 약간 설익은 듯한 그런 느낌이었다면 기용이가 이 작품을 대하면 대하고 그리고 귀주를 연기하면 연기할수록 점점 눈으로 얘기하는 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장기용은 "처음 듣는다 이런 말"이라며 감동받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요정재형'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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