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굿 파트너'에서 남지현이 지승현의 외도를 목격했다.
13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굿 파트너' 2회에서는 차은경(장나라 분)의 남편 김지상(지승현)의 외도를 목격한 한유리(남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유리는 복잡한 마음을 추스리기 위해 로펌 16층에 있는 심신안정실을 찾았다가 그 곳에서 애정행각을 벌이고 있는 김지상과 차은경 비서의 모습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았다.
도망치듯 나온 한유리는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기도 전에 차은경과 마주했다. 차은경은 "아직 집에 안 갔냐"고 물었고, 당황한 와중에도 한유리는 "아무도 없을 때 사무실 투어 좀 해봤다"고 둘러대면서 함께 자리를 떴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