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위버, '비매너 근절 기원 강대공배 낚시 대회' 개최

 [엑스포츠뉴스 = 박나래 게임전문기자] 넥슨(대표 권준모)이 ㈜소프트맥스(대표 정영희)와 공동 개발한 스토리텔링 온라인 RPG <테일즈위버>에서 오늘부터 '비매너 근절 기원 강대공배 낚시 대회' 이벤트가 실시된다.

오늘부터 오는 4월 23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는 게임 내 루모리 마을의 NPC(Non Playable Character)인 '강대공'이 비매너를 근절하자는 기원을 담아 개최하는 이벤트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며, 이벤트 참여는 게임 내에서 채집이 가능한 '비매너 뿌리'와 '벌꿀', '깻묵'을 조합해 만든 '비매너 떡밥'으로 '이벤트 물고기'를 낚아 NPC '강대공'에게 전달하면 된다.

'비매너 떡밥'으로 낚시를 하면 랜덤하게 '깜짝 상자'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깜짝 상자' 아이템을 개봉하면 게임 내 레어 아이템인 '인크립트 스크롤'을 비롯해 각종 요리와 비약의 취득도 가능하다.

낚시 점수는 NPC '강대공'이 물고기의 종류와 개수에 따라 부여하며, 각 서버 별로 낚시 점수의 총합이 가장 높은 상위 3명에게 게임 내 레어 아이템인 '윙키모자', '스노우보드', '울티메이트피싱'을 선물한다. 뿐만 아니라, 낚시 점수가 50점을 넘는 유저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최신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도 선물로 증정한다.

테일즈위버의 개발을 총괄하는 김지연 팀장은 "건전하고 즐거운 게임 문화를 유저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취지에서 '비매너 근절'이라는 주제로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즐거움과 함께 건강한 게임 문화를 선보이는 테일즈위버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