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 학창 시절 공부 제일 잘했을 것 같은 스타 투표 1위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지민이 학창 시절 공부 제일 잘했을 것 같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세븐에듀는 6월 14일부터 7월 10일까지 72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학창 시절에 공부 제일 잘했을 것 같은 스타"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결과,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308명(42.7%)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2위는 박보검(137명, 19.0%)이 차지했으며, 3위는 강동원(97명, 13.4%)이 차지했다.

1위로 선정된 지민은 부산예술고등학교에 전체 수석으로 입학한 이력이 있다. 특히 무용과에서 전체 수석이 나온 건 처음이라 화제가 됐다.

2위를 차지한 박보검은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각시탈', '원더풀 마마', '내일도 칸타빌레', '응답하라 1988', '구르미 그린 달빛'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세븐에듀&수학싸부 차길영 대표는 "지민은 부산예술고등학교에 전체 수석으로 입학했을 만큼 성실하고 노력파다"라며 "그가 학창 시절 수학, 과학을 잘해 공부 실력도 최고라고 알려진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지민은 오는 19일 두 번째 솔로 앨범 '뮤즈' 발매를 앞두고 있다. 정식 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한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는 활동 및 홍보 없이 핫100 차트 88위에 올랐다.

사진 = 빅히트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