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0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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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유선, 아들 문성현 향한 애정어린 단속…"항상 여자 조심" (편스토랑)[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7.13 07:50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윤유선이 문성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50년차 배우 윤유선이 등장해 모닝 루틴을 공개했다.

이날 윤유선은 '미녀와 순정남'의 아들, 지현우의 아역 문성현과 함께 등장했다. 윤유선은 "성현이가 연기도 너무 잘하고 순발력도 최고"라며 문성현을 칭찬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윤유선은 아침 루틴을 공개했다. 그는"연기할 대사를 녹음하고 다시 들어본다. 내 대사는 물론 상대방 대사까지도 모니터한다"라며 연기를 모니터하고, 삶은 달걀과 야채 절임을 아침 식사로 선택했다.   

두부 라구 야채찜을 점심으로 먹던 윤유선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바로 윤유선의 '미녀와 순정남'의 아들 문성현. 두 사람은 "너무 보고싶었어요", "너 드라마 대사처럼 차 조심 여자 조심해야 한다"라며 애정어린 대화를 나눴다. 



한편, 나태주가 장민호의 집을 방문했다. MC 붐이 "장민호 씨가 재테크에 관심이 많다"라고 말하자 장민호는 "예전에 너무 못 해서 요즘은 좀 관심을 갖고 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나태주는 "과거에 돈 관리를 너무 못 해서 형님한테 자문을 구했었다. 지금은 그래도 열심히 하고있다"라며 장민호에게 재산을 공개했다. 

장민호는 "너 돈 많이 벌었구나?"라며 나태주의 재산에 놀랐고 나태주는 "아니다. 근데 이렇게 하는게 맞는지 분산 투자를 해야 하는지 종목 변경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라며 장민호에게 자문을 구했다. 



이에 장민호는 "일확천금을 노리는게 아니니까 좋은 채권이 있다. 3개월마다 이자를 주니까 이자로 또 새로운 채권에 투자하는 게 좋을 것 같다"라며 재테크 팁을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의 오래된 인연에 이목이 집중됐다. 장민호와 나태주는 트로트를 하기 전부터 만난 사이라고. 장민호는 "13년 전 봉사활동에서 태주를 처음 만났다. 하다가 밖이 시끄러워 궁금해서 나가봤더니 아주 날아다니고 있더라. 이건 많은 사람이 봤으면 하는 마음에 트로트 가수를 권유했다"고 말했다. 

이에 나태주는 "그때는 트로트에 대한 생각이 없었다. 그때는 태권도 선수에 공연까지 했으니까 너무 바빴다. 근데 민호 형이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해주니까 트로트에 도전했다"라며 트로트 가수가 된 계기를 밝혔다. 

장민호는 "경연 때 만났는데 태권도복 입은 애가 나와서 하늘을 호령하고 장풍도 쏘며 노래를 부르는데 나태주인 걸 한 눈에 알아봤다"라며 뿌듯해했다. 

사진 = KBS 2TV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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