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파리에 도착하자마자 멘붕에 빠졌다.
12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실제상황] 홍진경의 사라진 가방 속에 들어있던 것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홍진경은 비즈니스를 위해 파리를 방문했다. 그는 "내일은 제작진 없이 혼자 다녀야 한다. 거기가 촬영하고 이럴 분위기가 아니다. 카메라 신경 못 쓸 수도 있는데 이해해 달라"라고 말했다.
차로 이동하던 중 홍진경은 "나 가방 하나 어디 갔지? 핸드폰 가방이 없어졌다"라며 멘붕에 빠졌다. 이어 "트렁크에도 없다. 카메라 돌려보면 나올걸? 일단 가자"라며 찝찝한 마음으로 호텔 방으로 향했다.
홍진경은 "일단 핸드폰 두 개가 지금 없어진 상태라 패닉이 와서 저는 긴장하면 침착하려고 한다"라며 카메라를 돌려봤지만 어디에서 잃어버린지는 알 수 없는 상황.
그러면서 "핸드폰을 두 개 가져왔는데 두 개 다 잃어버렸다. 그래서 만나기로 한 사람이 안 보이는데 어디 계시냐고 연락할 방법도 없는 상태다"라며 멘붕인 상태라고 전했다.
홍진경은 이날 잃어버린 두 개의 핸드폰은 아직 찾지 못한 상태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