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권상우, 손태영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12일 손태영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 권상우 부부 24년 한국 단골식당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새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국에 온 손태영은 남편 권상우와 함께 맛집 탐방에 나섰다. 권상우는 손태영을 위해 직접 고기를 굽고, 홍합을 발라줘 눈길을 끌었다.
과거 많이 방문했던 카페에 간 손태영은 "옛날에 많이 왔다"며 "인테리어를 새로 했다고 한다. 야외 딱 여기 이 자리가 났다. 저녁에 바람 불고 너무 좋다. 그치 여보?"라고 얘기하기도.
그러나 권상우는 답을 하지 않았고, 손태영은 "그래, 안 그래? 바람 불고 좋아, 안 좋아? 좋으면 좋다고 표현을 해. 표현을 하지 않으면 상대방은 알 수가 없다"고 다그쳤다.
이에 권상우는 "손태영 한국 와서 잔소리가 너무 많다"고 말했고, 손태영은 "애들이 뭐라는 줄 아냐. 아빠 했던 말 100번 한다더라. 왜 100번을 하냐"며 티격태격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손태영 유튜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