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등 부상' 혜인 복귀…뉴진스, 5인 완전체로 국내 음방 출격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가 드디어 5인 완전체로 국내 음악방송에 선다. 

12일 소속사 어도어(ADOR)에 따르면 뉴진스는 이날 KBS 2TV '뮤직뱅크'에서 일본 데뷔 싱글 타이틀곡 '슈퍼 내추럴(Supernatural)'과 수록곡 '라이트 나우(Right Now)'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오는 13일 MBC '쇼! 음악중심', 14일 SBS ;인기가요'에도 출격한다. 특히 '쇼! 음악중심'에서는 신곡은 물론 '이티에이(ETA)', '오엠지(OMG)', '하이프 보이(Hype Boy)' 히트곡 메들리까지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부상으로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와 일본 데뷔 싱글 '슈퍼 내추럴' 공식 활동에 참여하지 못한 혜인이 합류한 첫 음악방송인만큼 더욱 관심이 쏠린다.

앞서 소속사가 포닝을 통해 "국내 음악방송에서 5인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팬들의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히 준비한 무대가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달 21일 '슈퍼내추럴' 발매 후 도쿄돔 팬미팅과 일본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활동에 집중했다. 일본 데뷔 싱글이지만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최상위권을 장악함과 동시에 음반 부문에서도 100만 장 넘게 팔리며 뉴진스는 지금까지 발표한 5장의 음반을 모두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렸다.

사진=어도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