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민니, '태국 공주님' 맞네…"할머니=호텔 오너, 황실서 옷 대여" (재친구)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민니가 '태국 공주님' 면모를 드러냈다. 

11일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는 '내 편인듯 내 편 아닌 선배님과 TALK'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재중은 현재 그룹 활동으로 한국에 거주 중인 민니에게 "태국에 집이 있냐"고 물었다. 민니는 이에 "아니다. 부모님이랑 같이 산다"고 답했다. 

제작진은 민니 가족의 으리으리한 저택을 보여줬다. 널찍한 마당과 거실, 헬스장, 수영장 등 없는 게 없는 민니의 집에 모두가 놀라움을 표했다.

그러자 민니는 "수영장은 집 아니고 호텔"이라고 전했다. 알고 보니 민니의 할머니는 호텔 오너라고. 

김재중은 "할머니가 호텔 오너셔? 진짜 태국 공주님이네"라며 "미안하다. 내가 소고기를 해줘야 하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민니가 자신의 작업실이 작다고 불만을 토로한 바. 당시 김재중은 회사 편을 들어 민니를 서운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김재중은 "3평짜리 아니고 30평짜리 작업실 해줘야지"라며 태세변환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김재중은 태국의 가장 큰 축제인 송크란 축제에 민니가 황실로부터 물품을 대여 받았던 것을 언급, "회사에서 대여한 물품이라고 생각했다. 저건 함부로 받을 수 있는 게 아니지 않냐"라며 감탄했다.

민니는 "실제 태국 왕족이 썼던 물건"이라며 "착용한 물건들이 다 10억 넘는다. 벨트만 해도 3억이다. 다 진짜 금이고 다이아몬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장신구가 엄청 무거워서 항상 바른 자세로 있어야 한다. 장난도 못친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재친구'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