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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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차예련 모자 쓰고 '충격'…"안 들어가, 자신감 떨어져" (차예련)

기사입력 2024.07.11 19:20

박세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주상욱이 차예련의 모자를 착용한 후 충격에 휩싸였다. 

10일 유튜브 채널 '차예련 chayeryun'에는 '최애 모자 소개부터 악세사리 공개까지|여름 휴가 필수템, 여름 모자 코디, 핏 예쁜 볼캡, 라피아햇, 브랜드별 모자 추천, 모자 고르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차예련이 본인의 최애 모자를 소개했다. 

이날 차예련은 "제가 평상시에 모자를 즐겨 쓴다. 남편은 거의 365일 쓴다. 그래서 여름을 맞아 제 모자를 소개해볼까 한다"라고 말했다. 

차예련은 최애 모자들을 착용하며 "저는 모자 쓸 때 귀를 덮는 걸 좋아한다. 귀를 덮으면 불편할 것 같지만 야외 생할 하면 귀 바깥쪽이 탄다. 그래서 야외에서 활동 할 때 저는 무조건 귀를 덮는다"라며 모자 착용 팁을 전했다. 

이후 주상욱이 등장해 차예련의 모자를 써보기도. 



주상욱은 차예련의 모자를 착용하며 "앞뒤.. 뒤 짱구라 이거는 좀 그렇다. 말이 안된다. 내 머리에 맞는 모자가 몇 개 없다"라고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또 한 번 차예련의 모자를 써보며 그는 "어떻게 (머리 크기가) 요만 하지? 아무튼 나는 모자가 이렇게 조그마하면 자신감이 떨어져서 밖에 못 나간다"라며 "모자 깊이가 얕아서 아무리 내가 이걸 늘리고 써도 안 들어간다. 이상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 얼굴이 그렇게 큰 편이 아닌데... 이거 인아(딸) 모자 아니냐. 안 들어간다. 이게 두통도 오고 이상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차예련은 주상욱의 모자를 착용해보기도. 

주상욱의 모자를 착용한 차예련은 "얼굴의 반을 가렸다"라며 얼굴이 소멸된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주상욱은 "보시는 분들이 오해를 하실 수도 있는데 제가 그렇게 얼굴이 큰 편이 아니다. 머리가 큰 거다. 얼굴이 큰 거랑 머리가 큰 거는 다르다"라며 급히 해명에 나섰다. 

사진='차예련 chayeryun'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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