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박연수 딸 송지아가 골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박연수는 10일 자신의 채널에 "요즘 많이 힘들어했는데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 얻어서 기쁘당"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예선 보기 하나 버디 2개, 본선 보기 4개 버디 5개, 전반 2개 오바하고 있다가 16.17.18 연속 버디!생각했던 것들을 이루어 내다니 대단하고 멋져! 고생했어 지아야"라고 딸 송지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송지아는 경기도 골프대회 여자고등부에 4위로 입상한 상장을 들고 있다. 상장과 트로피,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
누리꾼들은 "고생했어요 우리 지아", "예쁜 지아양 축하하고 옆에서 늘 고생하는 지아 엄마도 홧팅입니다. 멀리서 늘 응원하고 있어요", "지아 정말 대단하다", "지아 골프 능력자" 등의 축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해 자녀 지아, 지욱을 얻었다. 그러나 2015년 이혼한 후 홀로 남매를 양육 중이다.
사진 = 박연수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