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남편과 달달한 일본 여행기를 공개했다.
10일 손연재는 개인 채널에 "짧은 도쿄여행"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손연재는 검은색 체크무늬의 미니 원피스를 입고 있으며 군살없이 마른 몸매를 자랑한다. 캡 모자를 쓴 그의 밝은 표정에서 행복함이 느껴진다.
또한 손연재는 남편과 함께 걷는 모습, 이어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는 다정한 투 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최근 육아하는 모습을 주로 공유했던 손연재가 잠시 동안이나마 육아에서 벗어난 듯 자유로움을 드러내고 있다.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여전히 예쁘다", "리듬체조의 여왕이다" 등 칭찬하는 댓글은 물론 그의 패션에 관련된 정보까지 궁금해하며 관심을 표했다.
한편, 1994년 생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9살 연상인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 후 올해 2월 득남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최근 출산 후 육아에 푹 빠진 근황을 공개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현재 리프 스튜디오 CEO로 활동하며 리듬체조 꿈나무를 발굴 및 육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사진 = 손연재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