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유승준(스티브 유)이 배달원 비하 논란을 해명했다.
10일 유승준은 "이거 저 아닙니다"라며 입장문을 게시했다.
그가 게시한 사진에는 유승준이 "공부 못하고 가진거 없으면 딸배나 해라"며 배달원을 향한 비하 댓글을 달았다는 내용의 뉴스 보도들이 언급됐다.
이와 같은 보도에 유승준은 다수의 누리꾼들에게 질타를 받은 바.
그는 "누가 사칭 아이디로 이상한 댓글을 쓴거 같은데…기사 쓰시기 전에 사실 확인은 한번 해봐야 하는거 아닌가요?"라며 억울함을 표출했다.
그런 가운데 유승준은 자신을 사칭해 악플을 다는 사람들에 대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유승준의 글에 누리꾼들은 "지긋지긋하다 그만좀해라 언제까지 미워할거냐", "아니면 말고 식이 언제쯤 사라질지", "법적 조치 확실히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하 유승준 글 전문.
이거 저 아닙니다 !!!
누가 사칭 아이디로 이상한 댓글을 쓴거 같은데…
기사 쓰시기전에 사실 확인은 한번 해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
참 어이가 없습니다.
사실이 아닌것을 전달하시는 분이나 저를 사칭해서 이상한 악풀 다시는 분에 대해 자세한 상황 알아본후에 법적 조치 들어가겠습니다.
기사를 쓰기전에 사칭하는 아이디 클릭 한번만 하고 들어가서 확인해보면 내가 아닌지 쉽게 알수 있는거 아닙니까?
“내가 왜 이런 어이없는 일에 마음 아파하고 반응해야 하는지 너무 안타깝다.”
"지긋지긋하다 그만좀해라 언제까지 미워할거냐 ㅠㅠ"
사진=유승준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