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모델 이현이가 붕어빵 아들과 함께 가족 나들이에 나섰다.
9일 이현이는 개인 계정에 "주말. 소소한 행복 #familytime"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현이는 가족과 함께 아이웨어 매장에서 쇼핑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심플하게 청바지와 흰티를 매치하고, 캡모자를 쓴 모습이지만 모델답게 패셔너블하게 소화해냈다.
그 가운데 둘째 아들을 안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눈에 띈다. 이현이와 똑 닮은 둘째는 이현이의 품에 안겨 개구장이 미소를 날리고 있었다.
이어진 사진에는 다른 붕어빵 남편 홍성기와 첫째 아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마음에 드는 안경을 골라 착용해보고 동영상도 찍으며 추억을 남기고 있는 모습에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첫번째 사진은 거울에 비춰진 이현이님 아닌지 싶다. 넘나 똑 닮은 거 같다", "첫번째 사진 둘이 거의 데칼코마니", "아가들이 길쭉길쭉해서 안기 힘들겠다", "아이들이 너무 귀엽다"라는 반응을 남겼다.
한편, 이현이는 지난 2012년 홍성기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이현이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