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고윤이 아지트를 습격하려다 실패해 살해당했다.
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이하 '플레이어2') 11회에서는 강하리(송승헌 분), 임병민(이시언), 도진웅(태원석), 차제이(장규리)가 아지트에 들이닥친 덱스(고윤)을 피해 도망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하리는 임병민, 도진웅, 차제이에게 장인규(김원해)가 피습을 당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강하리는 범인에 대해 "자세히는 못 봤는데 짐작은 가"라며 밝혔고, 차제이는 "그놈들이겠지. 그 장인규란 검사 우리 일 돕고 있었던 거 맞죠?"라며 못박았다.
이때 임병민은 "무슨 소리 안 들려?"라며 수상함을 감지했고, 덱스가 아지트에 들이닥쳤다. 덱스는 "파티 중이었나 봐. 어떻게 오늘 뒤질 것들 알고"라며 협박했고, 결국 칼부림이 벌어졌다.
다행히 강하리, 임병민, 도진웅, 차제이는 아지트에서 도망쳤고, 그 과정에서 신우영(임슬옹)은 네 사람을 도왔다.
또 제프리 정(김경남)이 아지트에 나타났고, 덱스는 "여기까진 어쩐 일로"라며 당황했다. 제프리 정은 "간만에 재밌는 구경 좀 하나 했죠. 쓰리 아웃 되셨네요"라며 주먹을 날렸고, 칼렛(안젤리나 다닐로바)은 덱스에게 총을 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