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Char] 드디어 NC 다이노스의 감독이 결정됐습니다. 신생팀의 첫 번째 사령탑을 맡게 될 사람은 前 두산 감독 김경문이었습니다. 애초에 시즌이 끝나고 감독이 정해질거란 예상이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시즌 중에 감독이 발표되자 많은 야구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두산팬들은 만감이 교차하는 이번 일을 지켜보고 있죠.
그동안 물망에 오른 여러 인물 중 한 명이던 김경문 감독은 ‘화수분 야구‘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낸 장본임입니다. 다른 팀보다 선수층이 열악한 NC 다이노스에 가장 어울리는 감독이라는 평가도 많았죠.
어쨌든 2012 시즌은 2군에서 보내야 하는 NC 다이노스. FA 영입과 신인 드래프트 우선 지명, 용병 3명 보유 등으로 프로야구에 뛰어들 2013년엔 과연 어느 정도의 전력을 갖추게 될까요? 그리고 여러분이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NC 다이노스의 첫 해 예상 성적은 몇 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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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경문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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