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정준하가 최근 매너리즘에 빠졌다고 고백했다.
4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정준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준하는 "요식업도 오랫동안 하고 음식도 워낙 좋아하는데 요즘 먹는 거에 매너리즘에 빠졌다"고 고백하며 "입맛에 자극을 줄 만한 음식이 필요하다"고 의뢰했다.
그는 "최근에 믿기지 않겠지만 장염이 걸렸다. 지금 아직도 혀가 누워 있다. 혀를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
정준하가 첫 맛집 추천 멤버로 선택한 박나래는 "식신이 인정해 주니까 일개 인간으로서 굉장히 뿌듯하고 영광"이라고 밝혔다.
박나래는 청량리 뼈구이 맛집을 소개했다. 박나래는 "메뉴가 나오기까지 총 6가지 코스를 거쳐 9시간이 걸린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SBS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