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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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MBC '생방송 연금복권 720+' 새 MC→손태진, '로또' 황금손[공식입장]

기사입력 2024.07.04 11:2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복권 추첨 주관 방송사 MBC가 기존 방송에서 한 발 업그레이드한 변화를 예고했다.
 
7월 개편을 맞아 MBC '생방송 연금복권 720+'와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가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오는 4일부터 '생방송 연금복권 720+'에 코미디언 김태균이 이지애 아나운서와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갈 MC로 합류한다.

김태균은 1994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재치 있는 입담과 톡톡 튀는 개그감을 선보여 왔다.

올해로 19년 차 라디오 DJ로 안정적인 생방송 진행 실력을 뽐냈기에 합류 소식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프로그램 합류를 앞두고 김태균은 “공정함을 바탕으로 유쾌하고 편안한 진행을 선보이고 싶다”라고 새로운 진행자로서의 의지를 드러냈다.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역시 대대적으로 개편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복권 추첨 방송의 마스코트인 ‘로터비’를 탄생시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정과 신뢰를 나타내는 맑은 물방울을 형상화한 ‘로터비’는 행운을 상징하는 역할로 방송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기존보다 넓고 화려해진 스튜디오에서 더 많은 참관인이 추첨 현장에 함께 해 복권 추첨 방송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더해 생방송 퀴즈 코너를 도입해 시청자들의 참여를 높이고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추첨 방송의 신뢰성을 더욱 다져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6일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의 황금손으로는 가수 손태진이 출연한다. 손태진은 MBN '불타는 트롯맨' 우승 후 트로트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는 등 차세대 트로트 황태자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 광고, 유튜브 등 방송가를 종횡무진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 나가는 중이다.

지난 6월부터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의 고정 DJ로 발탁돼 호평받고 있는 손태진은 평소 꾸준한 선행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다.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받은 상금 중 1억 원과 공연 수익금을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로또 ‘황금손’ 출연을 앞두고 손태진은 “여러분의 작은 나눔과 마음이 누군가에겐 큰 응원과 힘이 될 수 있다. 함께 나누며 행복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독려의 메시지를 건넸다.

'생방송 연금복권 720+'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5분,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35분에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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