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정국의 'Seven'이 17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발매된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이 최근 누적 스트리밍 17억 회를 돌파했다.
'Seven'은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가사가 담긴 정열적인 세레나데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따뜻한 사운드의 어쿠스틱 기타, 'UK garage'(1990년대 초반 영국에서 만들어진 전자음악) 장르의 리듬을 더한 노래다. 그리고 정국이 감미로운 보컬로 곡의 매력과 완성도를 높였다.
이에 이 노래는 발매 이후 꾸준히 사랑받았고, 최근 17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러한 기록은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Seven'은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로 데뷔해 15주 동안 차트에 머물렀다.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9주 연속 1위, '글로벌 200' 차트에서는 7주 연속 1위를 기록했고, 두 차트에 50주 연속 진입했다.
사진 = 빅히트뮤직, 스포티파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