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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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띠 "제니가 팬, 비욘세 언니 초대하고파" (별의별걸)[엑's 현장]

기사입력 2024.07.03 11:49 / 기사수정 2024.07.03 11:49



(엑스포츠뉴스 여의도, 조혜진 기자) '별의별걸' 멤버들이 각자 초대하고 싶은 의뢰인을 밝혔다.

STUDIO X+U 하이텐션 핫걸리티쇼 '별의별걸: 추구미는 핫걸'(이하 '별의별걸') 제작발표회가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STUDIO X+U 여의도 사옥에서 진행됐다. 자리에는 김기민 PD를 비롯해 MC 나띠, 하리무, 박제니가 참석했다.

'별의별걸'은 지구를 대표한다 자부하는 '핫걸'들이 다양한 의뢰인들을 만나, 그들의 취향과 삶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인생 숏폼을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다. MZ 핫걸로는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의 멤버 나띠, 댄스 크루 원밀리언의 댄서 하리무, 고등학생 모델 박제니가 합류해 색다른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이날 김기민 PD는 "저희가 8회차까지 촬영했다. 아예 텐션이 맞거나 아예 안 맞거나 극과 극이 갈려야 재미가 나오더라. 그런 분들 위주로 캐스팅을 하고 있다"고 기준을 밝혔다. 

또 그는 "백종원 씨 같은 분이 나와도 재밌을 것 같다. 가수 선배인 소녀시대 분들이나 이런 선배분들 나오면 재밌을 것 같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멤버들도 초대하고 싶은 의뢰인을 꼽았다. 하리무는 배구선수 김연경을 언급하면서 "스포츠 선수분들 뵙고 싶다. 파이팅이 넘칠 것 같다. 함께 춤을 추거나 배구 애니메이션 그런 걸 따라한다던지 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나띠는 "비욘세 언니를 섭외하고 싶다"며 "(여기에) '짭욘세'가 있다. 제니가 노래를 많이 하고 개인기로도 욘세 언니 따라하는 걸 잘 하고 있다"는 말로 박제니가 비욘세의 팬임을 밝혔다. 이에 박제니는 즉석에서 '싱글레이디'를 부르며 춤을 추는 모습으로 미소를 안겼다.

비욘세의 팬이라는 박제니는 "이효리 선배님 뵙고 싶다. 진짜 핫걸인 것 같다"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한편, '별의별걸'은 3일 0시 1회가 공개됐다. 

사진=고아라 기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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