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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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남동생' 나온다…미스틱스토리, 첫 보이그룹 론칭 "8월 데뷔·7인조"

기사입력 2024.07.03 11:06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이 수장으로 있는 미스틱스토리가 신인 보이그룹을 론칭한다. 

3일 미스틱스토리는 "오는 8월 중순 데뷔를 목표로 7인조 신인 보이그룹 론칭을 준비 중이다. 한국을 포함한 다국적 멤버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현재 미스틱스토리에는 윤종신을 비롯해 김이나, 김영철, 데이브레이크, 손태진, 루시, 빌리 등이 소속돼 있는 가운데 보이그룹 론칭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스틱스토리는 체계적인 아티스트 제작 시스템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탄탄한 기획력을 집대성해 보이그룹 데뷔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미스틱스토리는 독창적인 아티스트 인큐베이션 시스템을 통해 제작된 실력파 걸그룹 빌리로 독보적인 기획력과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글로벌 신드롬을 형성, 성공적인 첫 K팝 프로젝트를 시작한 바 있다. 

이에 5세대 보이그룹이 각자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현재, 빌리의 뒤를 이어 또 다른 차별적인 기획과 콘텐츠로 글로벌 위상을 떨칠 미스틱스토리의 첫 보이그룹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미스틱스토리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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