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2' 하도권, 허성태에 겁탈당할 뻔한 오연서 구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오연서가 하도권 덕에 위기를 벗어났다.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이하 '플레이어2') 9회에서는 곽도수(하도권 분)가 임상식(허성태)에게 겁탈당할 위기에 놓인 정수민(오연서)을 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상식은 정수민의 정체를 의심했고, "너 누구니? 나한테 왜 접근한 거야?"라며 목을 졸랐다. 임상식은 "내가 미리 말해두는데 네가 생각했었던 것보다 오늘밤 훨씬 더 재미있을 거야"라며 겁탈하려 했다.



이때 임상식을 따르는 신도가 급히 문을 두드렸고, 검찰이 찾아왔다고 전했다. 곧바로 곽도수가 나타나 정수민을 코인 투자 관련 사기 혐의로 체포했다.

특히 곽도수는 정수민과 같이 임상식을 잡기 위한 작전을 벌이고 있었고, 정수민은 무사히 풀려났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