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정은지가 최진혁 앞에서 이정은으로 변할까 봐 황급히 도망쳤다.
3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이하 '낮밤녀') 6회에서는 이미진(정은지 분)이 계지웅(최진혁)에게 임순(이정은)으로 변한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도망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미진은 잠에서 깬 뒤 계지웅의 집을 도가영(김아영)의 집으로 착각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미진은 임순으로 변할까 봐 서둘러 자리를 떠나려 했다.
그러나 이미진이 현관문 도어록을 고장 낸 탓에 문을 열 수 없었다. 이미진은 베란다로 뛰쳐나갔고, 다리를 붙잡는 계지웅에게 발길질했다. 계지웅은 얼굴을 맞고 바닥에 쓰러졌고, 이미진은 다행히 임순으로 변하기 전 도가영의 집 베란다로 넘어갔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