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미우새' 신동엽과 서장훈이 장나라의 6살 연하 남편을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그페셜 MC로 배우 장나라가 함께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나라가 등장하가 '미우새' 어머님들은 "인형"이라면서 감탄했다. 김승수의 어머니는 "고등학생 같다"고 말하기도. 신동엽은 "'옛날부터 왜 계속 어리지?'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웃었다.
또 서장훈은 "이제 귀엽다고 하기엔 나이가 있다. 일단 김희철보다 2살이 많고, 허경환과 동갑"이라고 말해 어머니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장나라는 자신의 동안 비결로 영양제를 꼽았고, 생각보다 많은 영양제 정류에 서장훈은 "약만 먹어서 밥을 먹는 것 같겠다"면서 놀랐다.
신동엽은 "6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했기 때문에 더 건강에 신경 쓰시는 것 아니냐"고 했고, 서장훈은 "장나라 씨가 대학에 들어갔을 때 남편이 중1"이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줬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