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이관희가 인도네시아에서 국빈 대접을 받았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솔로지옥3'에 출연한 농구선수 이관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관희는 최근 인도네시아 팬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현무는 이관희에게 "소문으로는 국빈 대접을 받았다고 하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이관희는 "뭐 그 정도는 아니고, 그냥 공항 프리패스로 가고 음식에 금가루도 올라가 있고 그 정도"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이관희는 인도네시아 농구선수들과 경기를 했다고.
그는 "사실 거기 아시아 선수권 메달리스트도 있었고, 유명한 프로 선수들도 와서 제가 사실 져줬다"라며 "다른 종목이었으면 제가 이겼을 텐데. 이길까 말까 하다가 제가 져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