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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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션' 차엽, 결국 이강욱 죽였다

기사입력 2024.06.29 22:32 / 기사수정 2024.06.29 23:23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커넥션'에서 차엽이 이강욱을 죽였다. 

2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12회에서는 살인 용의자로 쫓기고 있는 정윤호(이강욱 분)을 처리하는 오치현(차엽)의 모습이 그려졌다. 



살인 용의자로 쫓기고 있는 정윤호는 '박태진이 준서를 죽였다는 증거가 준서 아내가 사는 그 집에 있다'는 문자를 받고 박준서의 아내 최지연(정유민)을 찾았고, 최지연을 죽이려고 하다가 도주를 했다. 그리고 박태진(권율)은 일이 더 커지기 전에 정윤호를 죽이자고 얘기했었다. 

박태진에게 큰 배신감을 느낀 정윤호는 원종수(김경남)에게 전화를 걸어서 도와달라고 애원했다. 원종수는 "못하겠다고 하면?"이라고 물었고, 정윤호는 "그럼 나도 어쩔 수 없지. 이명국 시켜서 약 만들어 먹고 있고, 이명국 협박하니까 이명국 죽이라고 했다고 세상에 알려야지"라고 협박했다. 

원종수는 정윤호와 대화가 통하지 않자 "얼굴보고 얘기하자"고 만남을 제안하면서 정윤호를 죽이려고 결심했다. 오치현은 약속 장소에 나온 정윤호를 뒤에서 공격해 정신을 잃게 만든 후 땅에 묻으려고 했다. 

이에 정윤호는 살려달라고 애원했고, 오치현은 살려주려고 했다. 하지만 정윤호는 돌아가는 오치현을 자극했고, 결국 오치현은 정윤호를 죽이고 땅에 묻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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