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6.29 22:26 / 기사수정 2024.06.29 22:26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지예은이 수위가 센 SNL 출연 이후 교회를 옮겼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SNL 코리아' 정이랑, 지예은, 김아영, 윤가이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지예은은 과거 교회 중등부 선생님이었다고 전했다.
이날 김희철은 지예은에게 "SNL 보면 수위가 좀 높지 않냐. 야한 얘기도 막 하고 풍선도 이만한 거 넣고"라고 말했다.
이에 지예은은 "수위가 너무 세다. 근데 사실 내가 너무 부끄러운 게, 우리 엄마는 교회 권사님이고 내가 교회 중등부 선생님이었다"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어 "내가 중등부 선생님인데 교회 가기가 너무 부끄러운 거다. 그래서 다른 교회로 옮겼다"라고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희철은 "왜냐면 교회 가서 '하나님 아버지 뭐야~'라고 할 순 없지 않냐"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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