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글로벌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호요버스의 신작 '젠레스 존 제로'가 론칭 전 화끈한 유저 혜택을 약속했다. 호요버스에 따르면 론칭 이후 '젠레스 존 제로'는 캐릭터 뽑기권 100장과 방부티켓 80장이 이용자들에게 지급될 전망이다.
지난 28일 호요버스는 신작 '젠레스 존 제로'의 정식 출시에 앞서 특별 방송을 공개했다. '젠레스 존 제로'는 오는 7월 4일 글로벌 시장에 PC, 모바일, 플레이스테이션5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되는 호요버스의 어반 판타지 ARPG 장르의 신작이다. 전세계 사전 등록자 4000만 명을 넘기는 등 수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젠레스 존 제로'에서 이용자는 수수께끼의 재해 '공동'이 발생한 최후의 도시 '뉴에리두'의 로프꾼이 돼 다양한 신념을 가진 인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젠레스 존 제로'의 강점은 단연 화려한 액션과 매력 있는 캐릭터다. 총 3번에 걸친 비공개 베타 테스트에서 호요버스는 교활한 토끼굴과 벨로보그 중공업 등 색다른 진영과 캐릭터를 선보였다. 역동적인 컨트롤 시스템을 접목시켜 전투의 짜릿함을 더했다.
특별 방송에서 호요버스는 젠위 프로듀서와 류웨이 대표가 연사로 나서 주요 콘텐츠를 공개했다. 먼저 영상에서 이용자는 뉴에리두의 새로운 스토리와 떠들썩한 상점가 루미나 광장을 비롯해 유저들에게 중요한 베이스캠프가 될 스코트 전초기지 등 신규 지역 및 에이전트를 살펴볼 수 있었다.
특히 이용자는 기존 알려졌던 6단지 외에도 넓은 도심 거리 루미나 광장에서 자유로운 탐사가 가능하며, 거대한 제로 공동이 보이는 스코트 전초기지에서 한계를 도전하거나 시유 방어전을 통해 강한 적들과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또한 업무 능력의 향상을 위해 'Random Play' 2층이 개방되면서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음악을 듣고 개성 넘치는 자신만의 포토월을 꾸밀 수 있다.
이와 함께 제2장 중간장에서는 치안관 ‘주연’이 등장한다. 메인 스토리 제3장에서는 빅토리아 하우스키핑 멤버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 밖에 ‘칼리돈의 자손’ 소속 신규 캐릭터 ‘루시’와 ‘파이퍼’가 새로운 에이전트로 유저들 파티에 합류하며, 변조 시 원하는 S급의 방부를 지정할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송에서 이용자들의 또다른 관심을 받은 소식은 '젠레스 존 제로'의 론칭 혜택이다. 호요버스에 따르면 이용자는 출시 혜택으로 캐릭터 뽑기권 100장과 방부 티켓 80장을 확보할 수 있다. 이외에도 호요버스는 '젠레스 존 제로'의 론칭을 맞아 한강 세빛섬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오프라인 행사장에서는 미니 이벤트, 플레이스테이션 체험존을 비롯해 한강에 떠있는 대형 방부를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호요버스는 15개 도시에서 진행하는 오프라인 특별 이벤트 '리두 도시 관광 가이드'와 사전 웹 이벤트 오픈 등도 소개했다.
젠위 프로듀서는 "'젠레스 존 제로'를 오랜 기간 준비했는데, 드디어 이용자들과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유저들과 함께 더 나은 '젠레스 존 제로'를 만들어가고 싶은 바람이다"고 출시 소감을 전했다.
사진=호요버스 제공, 공식 방송 캡처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