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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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딸' 조혜정 "피곤해도 사랑하는 사람 만나러"

기사입력 2024.06.28 15:55 / 기사수정 2024.06.28 15:55

박서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사랑하는 사람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조혜정 HaeJungc'에는 '롱타임노씨.. 사랑하는 존재와 취미생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조혜정은 "피곤함을 이겨내고 직접 운전해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러 간다"고 전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 "저의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러 간다. 지금 한여름이라서 너무 더운데 제가 크리스마스를 좋아해서 기분이 좋아지려고 캐롤을 가끔 듣는다"며 '하이재킹' VIP 시사회를 보기위해 코엑스로 떠났다.

'하이재킹' 시사회 관람을 마친 조혜정은 "재밌었다. 여름은 좋아하지 않지만 여름밤은 참 좋아한다"며 산책 후 집으로 향했다. 

다음날 조혜정은 "어제 만나고 온 사랑하는 존재와 또 만나기로 했다. 어제 영화관에서 만났는데 또 만난다. 사랑해서"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그러면서 "닭갈비를 먹고 같이 취미생활하러 왔다. 저희는 둘이 만나면 항상 뭔가를 배운다. 어느 순간부터 그렇게 됐다. 같이 그림을 그리러 다니기 시작한 것도 벌써 1년이 넘은 것 같다"며 사랑하는 사람이 친구라고 소개했다. 

한편, 조혜정은 배우 조재현의 딸로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2015년 아버지 조재현과 함께 SBS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사진 = 조혜정 HaeJungc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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