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이사한 동네에 대한 만족도를 드러냈다.
28일 장영란은 개인 계정에 "사랑하는 우리 동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영란은 한창과 함께 팔짱을 끼고 동네 산책 중 사진을 찍는 모습이다. 이어진 사진에는 손하트를 하며 애정을 드러내고 있었다.
이어 장영란은 "동네에서 네일하고 운동하고 데이트하고 우리 동네 너무 좋아 사랑해"라며 최근 이사한 동네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가끔 제가 연예인인 걸 잊고 막 돌아다녀요. 평상시엔 그냥 엄마 그냥 아줌마. 그래서 사진 찍어 달라고 하면 깜짝 놀랄 때가 있어요. 그래도 얼굴이 얼망이어도 어플이라도 찍어 드리니 편하게 말씀해 주세요. 혹시 우리 비글남매와 있을 땐 제가 아이들에게 집중이니 조금만 이해해주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장영란은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해서 목동으로 왔을 정도로 열성 엄마였다. 제가 공부를 못해서 힘들었기 때문에 아이들은 남편을 따라 전문직으로 크길 바랐다"며 목동으로 이사한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사진 = 장영란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