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놀면 뭐하니?-우리들의 축제’ 그룹 샤이니가 17년차 내공의 소름 돋는 라이브를 선보인다.
29일 방송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온유, 키, 민호, 태민 ‘샤이니’ 완전체의 빛나는 ‘우리들의 축제’ 2부 무대가 공개된다. 지난 1부 방송에서 모두의 감탄을 유발한 리허설을 보여줬던 샤이니. 그들이 각을 잡고 나선 본무대는 어떠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샤이니는 ‘셜록’의 도입부 “샤이니’s back!”을 외치며 등장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한다. 역동적인 안무에도 완벽한 라이브 실력을 보여주며 17년차 내공을 느끼게 한다. 샤이니는 스피커를 찢는 듯한 가창력과 멋진 칼군무로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내 기대감을 올린다.
태민은 MC 유재석과 하하를 만나자마자 “일단 자랑하고 싶은 게 있다”라면서 냅다 손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낸다. 앞선 방송에서 샤이니는 故종현까지 함께 16주년 우정 반지를 맞출 것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샤이니는 다같이 자랑 타임을 갖고, 키는 우정반지 계산 비하인드도 덧붙여 관심을 모은다.
유재석과 하하는 폭발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샤이니에게 “보는 내내 소름 돋았다” “마이크로 네 분의 숨소리가 느껴진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이어 샤이니는 ‘우리들의 축제’를 위해 선곡한 히트곡들을 선보여, 현장을 열광하게 한다.
숨소리까지 생생한 샤이니의 고품격 축제 라이브 무대는 29일 오후 6시 25분 방송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