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오는 8월 컴백한다.
28일 소속사 쏘스뮤직은 엑스포츠뉴스에 "르세라핌이 8월 말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발매 일자는 추후 공식적으로 밝힐 예정"이라 덧붙였다.
르세라핌의 이번 컴백은 지난 2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 앨범 '이지' 이후 약 6개월 여 만이다.
르세라핌은 '피어리스(FEARLESS)',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언포기븐(UNFORGIVEN)',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 등 다수 히트곡을 발표했다.
전작 '이지'는 물론 수록곡 '스마트(Smart)'까지 인기를 이어가던 르세라핌은 지난 4월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무대에서 불안정한 음정에 음이탈, 어색한 무대 매너 등으로 '실력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논란 이후 지난 1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위버스콘' 무대에 오른 르세라핌은 한층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과 함께 밝은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하이브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