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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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SURL, 태국어 버전 'Dry Flower' 발매…글로벌 행보

기사입력 2024.06.28 06:54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SURL이 태국어 버전 음원을 발매한다.

엠피엠지 뮤직은 27일 오후 6시에 밴드 SURL이 대표곡 'Dry Flower'를 태국어 버전으로 리메이크해 발매했다고 밝혔다.

'Dry Flower'는 2019년 발매된 SURL의 EP 'I Know'의 타이틀곡이다. 이 노래는 이들의 대표 히트곡으로, 스포티파이에서 약 560만 회, 유튜브에서 120만 회 이상의 재생 수를 기록했다.

SURL은 2019년 이후 태국, 대만, 캐나다, 미국 등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리고 아시아투어, 미국투어 등을 통해 글로벌 밴드로 자리 잡았다.

한편, 이번 'Dry Flower' 태국어 버전은 STS(Speech-To-Speech) 기술을 활용했다. SURL의 보컬 설호승의 목소리를 태국어로 재현한 것.

엠피엠지 뮤직은 세계 최대 더빙 기업 IYUNO와 협업을 통해 높은 기술력으로 자연스러운 언어 변환을 실현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언어의 음원 발매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사진 = 엠피엠지 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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