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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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세 돌싱' 장새봄 "3살 딸 홀로 양육…이혼 통보당해" 오열 (돌싱글즈5)

기사입력 2024.06.27 22:56 / 기사수정 2024.06.27 22:56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돌싱글즈5' 장새봄이 3살 딸을 키우고 있다고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5' 8회에서는 돌싱남녀 8인이 최종 선택을 이틀 앞두고 마지막 정보인 '결혼 유지 기간'과 '자녀 유무'가 공개됐다.

먼저 심규덕은 "결혼 유지 기간은 5~6개월이고, 자녀는 없다"고 밝혔다.

1년도 채 유지되지 못한 결혼생활에, 스튜디오의 이혜영은 "5~6개월 동안 많은 일이 있었나 보네"라며 복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박혜경은 결혼 유지 기간이 고작 3개월임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런 가운데 27세 돌싱 장새봄은 "결혼 유지 기간은 1년 반 정도 되고, 조금 다르게 사실혼 관계였다"고 털어놨다.



장새봄은 "나는 혼인신고를 원했는데, 상대방이 거절해서 더는 요구하지 않았다"고 속사정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장새봄은 "사실혼 관계에서 이혼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몰랐다"며 이혼 과정을 공개했다.

장새봄은 "전 배우자가 '사실혼 관계에서는 말로만 해도 이혼이고, 나 지금 너한테 이혼 통보했다'고 했다"며 일방적으로 이혼을 통보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그런 가운데 장새봄은 3살 딸을 양육 중인 사실을 밝혔다.

그는 "내 딸은 되게 귀엽고, 또래보다 말도 빠르고 똑똑한 것 같다"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장새봄은 "아기 얘기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아이 때문에 이혼하고 싶지 않았다"고 속내를 털어놓다가 끝내 눈물을 보였다.

사진=MB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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