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세븐나이츠 키우기'에서 일본 TV 애니메이션 '샹그릴라 프론티어'와 컬래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27일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세븐나이츠 키우기'(개발사 넷마블넥서스)가 일본 TV 애니메이션 '샹그릴라 프론티어'와 컬래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샹그릴라 프론티어'는 망겜만 도전하던 주인공이 '갓겜'이라 불리는 '샹그릴라 프론티어'를 플레이하며 겪는 모험담을 다룬 일본의 인기 TV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컬래버를 통해 추가된 신규 레전드 영웅은 '샹그릴라 프론티어'의 대표 캐릭터인 '산라쿠', '아서 펜슬곤', '오이캇초' 등 총 3종이다.
'산라쿠'는 근거리형 레전드 영웅이다. 이 영웅은 액티브 스킬 사용 시 자신의 치명타 확률, 최종 치명타 피해, 최종 회피가 증가하는 버프를 획득하며, 단일 대상에게 강력한 피해를 준다. 또한 치명타 공격 성공 시 모든 아군에게 치명타 확률 증가 버프를 제공, 피격 대상에게는 출혈 디버프를 부여한다.
'아서 펜슬곤'은 근거리형 레전드 영웅이다. 이 영웅은 자신에게 약점 공격 확률과 최종 약점 공격 피해량이 증가하는 버프를 걸고 원거리에서 창을 던져 큰 피해를 주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더불어 모든 아군에게 최종 공격력이 향상하는 버프를 제공한다. 또한, 출혈에 걸린 대상을 치명타 공격하면 최종 피해량이 증가한다.
'오이캇초'는 근거리형 레전드 영웅이다. 이 영웅은 버프를 통해 자신의 스탯 3가지를 강화한 뒤 강력한 피해를 준다. 그리고 적이 마비에 걸린 상태라면 최종 피해량이 증가한다. 또한 모든 아군에게 최종 치명타 피해를 증가시키는 버프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출석만 해도 '산라쿠', '오이캇초', '아서 펜슬곤'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샹그릴라 프론티어 스페셜 출석부' 이벤트가 7월 24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미니게임 '대장장이의 도전'이 오는 7월 10일까지 열린다. 이 미니게임은 대장장이의 무기를 강화하는 콘셉트로, 성공, 파괴에 따라 보상을 획득한다. 그리고 이벤트 재화를 활용해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아서 펜슬곤', '오이캇초'를 획득할 수 있는 '볼프강 강림' 챌린저 패스, 17,601~18,400 스테이지 추가, 콜라보 던전 '샹그릴라 프론티어 컬래버 던전' 등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한편,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2014년 출시해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된 방치형 RPG다. 이 게임은 '저용량', '저사양', '쉬운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원작의 숨겨진 이야기로 확장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귀여운 SD 캐릭터로 재탄생한 '세븐나이츠'의 영웅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