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3.28 03:27 / 기사수정 2007.03.28 03:27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맨체스터 유나티이드의 부동의 수문장 에드윈 반 데 사르(36)가 오는 31일 블랙번 로버스와의 경기서부터 다시 장갑을 끼고 나설 것으로 보인다.
반 데 사르는 지난 7일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릴OSC 경기를 마친 뒤, 이후 가진 팀 훈련 도중 종아리에 갑작스런 이상을 느껴 치료를 받아왔으며, 오는 28일 슬로베니아와의 유로2008 예선에서도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했다.
197cm의 장신인 반 데 사르는 올 시즌 맨유의 프리미어리그 29경기 가운데 26경기에 선발 출장해, 반사적인 방어력으로 18실점만 내주는 '짠물수비'로 맨유의 선두 행진을 뒷받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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