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치형 RPG '블레이드 키우기'가 네이버웹툰 '입학용병'과 협업을 진행한다.
27일 모비릭스(대표 임중수)는 방치형 RPG '블레이드 키우기'(개발사 빌리네어게임즈)가 네이버웹툰 인기작 '입학용병'(작가 YC/락현)과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북미, 일본, 프랑스 등 여러 국가에서 인기 있는 웹툰 '입학용병'. 이 작품과의 협업은 8월 8일까지 진행된다. 캐릭터로는 신지예, 유이진, 유다연, 차두식 등 총 네 명이 등장한다.
컬래버레이션 기간에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출석 이벤트에서는 14일간 출석체크를 통해 한정 보상 스킨과 무기를 획득할 수 있다. 그리고 매일 오픈되는 이벤트 던전에서는 보스를 처치하면 다이아, 방치 코인, 소탕권, 이벤트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중 얻은 입학 코인을 사용해 다이아, 광산권, 소탕권 등을 포함한 아이템을 뽑기로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벤트 교환 상점에서는 한정 스킨(1종), 무기(1종), 각종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블레이드 키우기' 네이버 공식 라운지에서는 별도의 컬래버 실루엣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컬래버 PV 영상 시청 이벤트, 컬래버 기념 쿠폰 지급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모비릭스 관계자는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인기가 지속 상승 중인 웹툰 '입학용병'과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컬래버 이후에는 '요일 던전', '몬스터 카드 도감 시스템', '신전 콘텐츠', '신규 소울' 등의 콘텐츠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블레이드 키우기'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인게임과 공식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모비릭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