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30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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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아들 시안, 토트넘 가더니 트로피까지…차세대 유망주답네

기사입력 2024.06.27 15:42 / 기사수정 2024.06.27 15:4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축구선수 출신 이동국 아들 이시안이 축구 꿈나무로 자라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최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러 대회에서 우승컵과 최우수선수상, 최다득점상 등 개인상을 받은 연수구 유소년축구단이 자랑스러운 마음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는 유소년 축구에 있는만큼 미래 체육인재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현재 인천에서 유소년축구단 운영하는 자치구 중 연수구 예산 지원은 약 2억 5천만 원으로 제일 많이 투자하고 있는데 (2위 구, 약 1억 7천만 원) 세계 무대를 향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 유소년축구단의 단체 사진과 함께 이동국 아들 시안과 함께한 사진도 공개했다.

이시안은 금발 머리를 한 채 꽃다발을 안고 포즈를 취했다.



이동국은 쌍둥이 딸 재시, 재아와 설아, 수아, 아들 시안을 두고 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채널A '피는 못 속여' 등에 출연했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 방문한 이시안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박지성과도 만나 화제가 됐다.

그런가 하면 "이시안 토트넘 이적 기자회견 (상상만이라도)"라며 손흥민이 활약 중인 토트넘의 스타디움 기자회견장에 의젓하게 앉은 이시안의 모습을 담기도 했다.

이후에는 이재시, 이시안이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FC)과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재시 폰 배경화면에 한동안 자리잡았던 황희찬 선수를 아빠 찬스 아닌 삼촌 찬스로 만나게 되었어요!!"라고 흥분했다.

사진= 이동국 아내 이수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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