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3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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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리♥' 팝핀현준, 가짜뉴스와의 전쟁 선포 "민·형사 고소 진행" [전문]

기사입력 2024.06.27 07:1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안무가 팝핀현준이 계속된 가짜뉴스에 칼을 빼들었다.

26일 팝핀현준은 "요 며칠 가짜뉴스로 저를 비롯해서 가족들과 주변 지인, 제 팬분들까지 신경 쓰고 스트레스가 많았다"고 가짜뉴스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허위사실이 바로 잡힐 수 있길 바랐지만 여전히 많은 게시물과 댓글 등을 통해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이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어서 현재 민사, 형사 고소를 진행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선처는 없다"며 "이번 계기로 이러한 범죄자들이 합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최근 팝핀현준은 가짜뉴스에 대해 골머리를 앓고 있음을 밝히며, 유튜브발 가짜뉴스를 캡처해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박애리와 팝핀현준이 사실상 끝났으며, 팝핀현준이 댄스 학원에서 제자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그는 이전에도 '두 사람이 별거 중이며 법원의 재산분할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는 내용의 가짜뉴스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팝핀현준은 2011년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해 슬하에 딸 예술 양을 두었다.



이하 팝핀현준 전문.

안녕하세요 팝핀현준입니다.

요 며칠 가짜 뉴스로 저를 비롯해서 가족들과 주변 지인, 제 팬분들까지 신경 쓰고 스트레스가 많았습니다.

그나마 다행은 많은 언론 매체 및 뉴스에서 이 가짜뉴스의 심각성을 대대적으로 보도해 주셔서 허위사실이 바로 잡힐 수 있길 바랐지만 여전히 많은 게시물과 댓글 등을 통해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이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어서 현재 민사, 형사 고소를 진행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처는 없습니다.

이번 계기로 이러한 범죄자들이 합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며 정의구현을 통해 다시는 저와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모두 응원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사진=팝핀현준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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