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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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 삼둥이가 조세호 키를 훌쩍…'185cm' 송일국 유전자 그대로

기사입력 2024.06.26 17:09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송일국의 세 쌍둥이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가 '폭풍성장'한 모습이 공개됐다.

26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은 공식 계정에 "원조 슈퍼맨 '송대디' 송일국과 현생에 찌든 이모 삼촌들의 힐링 그 자체! 온 국민의 랜선 조카였던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유퀴즈에 찾아왔어요! 어느새 조셉의 키를 훌쩍 넘겨버린 대한, 민국, 만세의 폭풍 성장이 궁금하다면? 유퀴즈 봐 주겠니"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공개됐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삼둥이가 '유퀴즈'의 MC 유재석, 조세호를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번에도 나란히 옷을 맞춰 입은 삼둥이는, 어린시절 모습 그대로 키가 훌쩍 자란 모습이라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자신의 키를 훌쩍 넘는 모습에 조세호는 "저보다 크다"라며 놀라워했다. 유재석은 185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송일국과 똑닮은 삼둥이의 모습에 "송일국 씨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이날 26일 tvN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송일국이 이날 세 아들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유퀴즈'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힌 바. 이들의 녹화분은 7월 중 방송 예정이다.

이들 부자는 2016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이후 오랜만에 방송에 동반 출연을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4년 '슈돌'을 통해 송일국과 삼둥이는 그해 KBS 연예대상 '최고 엔터테인먼트상'과 이듬해 KBS 연예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13살이 된 삼둥이의 폭풍성장한 모습이 선공개된 가운데, 송일국과 삼둥이가 이번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증이 모인다.

사진=유퀴즈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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