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밴드 루시(LUCY)가 음악 페스티벌을 달구며 '믿고 듣는 밴드' 진가를 발휘한다.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이달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2024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에 출격한다.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은 도심에서 즐기는 피크닉이라는 콘셉트로 지난 2018년 처음 개최됐다. 매해 풍성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가운데, 루시가 2년 연속 참석을 확정하며 'K-밴드씬 대표주자'로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루시는 최근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와 북미 주요 도시에서 월드투어 'LUCY 1st WORLD TOUR written by FLOWER'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루시만의 청량한 에너지와 감성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은 바, 이번 '2024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에서 '개화 (Flowering)'를 비롯한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통해 선보일 황홀한 밴드 플레이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데뷔 후 첫 월드투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루시는 오는 7월 14일 태국 방콕에서 'LUCY 1st WORLD TOUR written by FLOWER in BANGKOK'를 진행하며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미스틱스토리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