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토끼 출동!'…뉴진스, 日 데뷔 기념 'Supernatural' 명동 팝업스토어 [덕지순례]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뉴진스가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26일 뉴진스는 라인프렌즈 스퀘어 명동과 라인프렌즈 스퀘어 시부야에서 'Supernatural POP-UP'을 시작했다.



'Supernatural POP-UP' 명동 사전 예약은 지난 21일 오전 11시에 시작됐다. 뉴진스는 앞서 신사동에서 'How Sweet' 팝업스토어를 진행한 바 있으며, 당시 사전 방문 예약이 20분 만에 마감됐다. 그리고 이번에도 팬들과 해외 관광객들의 인증 후기가 쏟아지고 있다.



이번 팝업은 뉴진스 IP 공식 상품 비즈니스 파트너사인 IPX(구 라인프렌즈)와 협업해 진행했으며, 무라카미 다카시, 히로시 후지와라 등 디자인 거장들과 컬래버레이션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에 팬들은 히로시 후지와라가 직접 쓴 뉴진스의 팀명과 멤버 이름이 프린팅된 티셔츠, 뉴진스의 NJ Tokki와 무라카미 다카시의 시그니처인 무라카미 플라워가 결합해 탄생한 플라워 캐릭터 활용 제품 등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팀과 멤버들의 개성, 거장들의 디자인 감각, IPX의 크리에이티브가 일으킨 화학 작용은 현장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뉴진스의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은 21일 오후 1시에 발매됐다. 그리고 후지TV 아침 방송 '메자마시테레비'에서 타이틀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 싱글은 발매 당일 오리콘 최신 차트(6월 21일 자)에서 '데일리 싱글 랭킹' 정상에 올랐다.



뉴진스는 26~27일 일본 도쿄돔에서 팬 미팅 'Bunnies Camp 2024 Tokyo Dome'을 개최한다. 이 팬 미팅은 평일 행사임에도 전 회차 티켓이 일찌감치 매진됐다. 이에 소속사 측은 "현지 팬분들의 성원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시야제한석을 열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어도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