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30 08:53 / 기사수정 2011.08.30 08:54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삼성전자가 모바일 메신저를 서비스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29일 120여 개국 62개 언어를 지원하는 모바일 메신저 '챗온'을 다음달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가전전시회(IFA) 2011'에서 선보인 뒤 10월 부터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챗온은 삼성판 카카오톡으로 전화번호와 이름만 입력하면 1 대 1 채팅과 그룹 채팅, 단체메신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채팅방 참여자들은 저장된 콘텐츠에 댓글 달기, SNS 보내기 기능을 통해 그룹 채팅방 자체를 커뮤니티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 동영상, 음성쪽지, 위치, 연락처, 일정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파일도 전송할 수 있다.
챗온은 삼성전자의 독자 운영체제인 바다 기반의 스마트폰과 갤럭시 시리즈, 일반 휴대전화에 사용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다른 스마트폰에서도 챗온을 쓸 수 있도록 타사의 온라인 애플리케이션 장터에 프로그램을 등록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삼성전자]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