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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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돔 D-DAY' 뉴진스, 결국 시야제한석도 오픈…日 인기 후끈

기사입력 2024.06.26 09:48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가 일본 내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도쿄돔 팬미팅 시야제한석을 오픈한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26~27일 양일간 도쿄돔에서 팬미팅 '버니즈 캠프(Bunnies Camp)'를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평일 행사임에도 전 회차 티켓이 일찌감치 매진됐다.

26일 소속사 어도어는 "티켓이 모두 동 나면서 추가 공연 요청 및 관련 문의가 쇄도했다"라며 "현지 팬분들의 성원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시야제한석을 열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버니즈 캠프' 시야제한석 티켓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티켓피아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팬클럽뿐만 아니라 일반 예매도 가능하다. 

뉴진스는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다채로운 무대로 팬미팅 이상의 음악 페스티벌을 예고했다. 프로듀서 250의 오프닝 디제잉 후 뉴진스는 약 150분간 총 20곡이 넘는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친다. 멤버들의 솔로 무대를 비롯해 스페셜 게스트인 일본 혼성 듀오 요아소비(YOASOBI)와 싱어송라이터 리나 사와야마(Rina Sawayama)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최근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을 발매한 뉴진스는 주요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슈퍼내추럴' 음반은 발매 당일인 지난 21일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1위로 직행한 뒤 3일 연속 왕좌를 지켰고, 동명의 타이틀곡 음원 또한 일본 라인뮤직 일간 차트(22~24일 자) 정상에 올랐다.

사진=어도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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