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이은형이 홍윤화, 이민기 부부의 베이비샤워에 눈물을 쏟았다.
24일 개그우먼 이은형은 개인 계정에 "라디오 가기 전에 불러내더니 베이비샤워를 해 준 윤화, 민기. 마음이가 고맙고 또 고마워. 두근두근 뿌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은형은 남편 강재준과 홍윤화, 이민기 부부와 함께 나란히 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은형은 홍윤화, 이민기 부부가 차 뒷편에 준비해둔 깜짝 베이비샤워에 감동받은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또 이은형은 "윤화의 깜짝 베이비샤워. 원래도 보자마자 눈물이 왈칵 나려고 했는데 창피해서 참고 있었는데.... 깡총이 적금통장 보고 바로 눈물이 나와버린 살짝 부끄러운 나의 하루. 윤화야 오해야"라며 눈물을 쏟고 있는 본인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은형의 사진에 네티즌은 "윤화씨 부부도 너무 마음이 예쁘다", "찐우정이다", "깡총이는 좋겠다. 주변에 따뜻한 이모 삼촌들 사랑까지 듬뿍 받아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은형과 강재준은 지난 2017년 결혼해 올해 8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이은형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